[발로 쓰는 밋업] WEPOWER

[읽기전 주의 사항]

1. 해당 업체와 무관합니다.

2. 참가전 백서등 모든 정보는 일체 안보고 ONOFFMIX또는 MEETUP등에 나온 아웃라인만 훓고 참가했습니다. 

(ICO초보자의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아니 원래 아는게 없는 초보자입니다. 시간도 없습니다.)

3. 참가시 사진만 찍습니다.

(필기따위는 없습니다. 유인원 수준의 기억력에 의존합니다. 기억나는 것만 적고 왜곡된 기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이하 내용은 평가를 위한것이 아닌 메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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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20

WEPOWER(이하 위파워)가 한국에서 밋업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ICODROP에서도 하이 레이팅을 찍어주셨고

평소에 에너지쪽 사업 모델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봤습니다.

홍보도 많이 안되고 초대인원도 50명이라고 되있어서

많은 분들이 오시 않았는데 오히려 Q&A 시간이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CEO : Nikolaj Martyniuk

(어떻게 읽는지 물어보진 마세요 ㅜㅜ 니콜라이까지는 어떻게 알겠는데...)

대표님 뒤로 명문구있네요

제가 존경하는 마스터 요다의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하거나 말거나. 시도따윈 없다.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라. 어설프게 하지말라는 우리 요다선생님의 말씀

추매를 하던가 물을 타던가. 손절는 없다. BY SAGE HAND ㅜㅜ

위파워의 미션 지켜보겠습니다.

2가지를 목표로 합니다.

자금 유동화, 유연한 파워그리드

지금은 중앙화된 발전소가 더 많은 출력의 전력을 생산하지만

이제는 바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화된 금융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전통적 구조를 

스마트 컨트랙트로 상콤하게 바꾸자!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데모와 MVP가 존재하고 있고 

곧 라이브 모델이 돌아간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거기에서 발생된 전력을 경매해서 

투자자, 생산자 모두 수익을 얻는 모델입니다.

전력 소비자의 안정된 전력 수급을 위해 20%만 경매로 다루게 됩니다.

2차 시장에서는 유동화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이게 자산 유동화처럼 전체 에너지 생산을 묶어서 파는것이지

제가 이해를 못했습니다. ㅜㅜ

유동화시킨것은 여러 장점이 있겠죠

전체 가치는 투자자, 생산자 모두 유리하게 설계되는것으로 보이네요.

지금은 스페인, 호주,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로 진행하고 있고

추후 이탈리아, 포르투칼, 그리스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리투아니아 회사이지만 기술개발은 

에스토니아에서 3개의 회사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에서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이고요.

이렇게 발표 자체는 심플하게 끝났습니다.

이미 상장된 회사이고 토큰 메트릭스등을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알려주는 자리였습니다.

오히려 이후 Q&A 시간에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오신분들인지

심도있는 질문을 하셔서 저도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에너지분야 토큰이 죽을 쓰고 있어서 ㅋ

이미 투자하신 분들은 속이 쓰리시겠지만

지켜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끄읏~